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조선시대 열녀였던 여인이 시간여행을 통해 현대사회로 넘어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방송시간은 매주 금토 요일인데, 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월 9일에 방송한 6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전국 가구 시청률 9.6%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9.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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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서 박연우(이세영)가 강태하(배인혁)의 가슴에 있는 수술 상처를 발견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8%까지 치솟았지요. 11월 24일에 "연인"의 후속으로 시작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첫 회 5.6%에서 시작해 2회 5.9%, 3회 6.7%, 4회 6.4%, 5회 7.4%를 거쳐 6회에서 9%대에 진입했습니다. 새로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입니다
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장인물도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각각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 역을 맡아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입니다
* 주요 등장인물
이세영: 박연우 역 - 한양 제일의 원녀이자 태하의 가짜신부. 조선에서 온 유교걸 역할
배인혁: 강태하 역 - SH서울 부대표. SH그룹의 부대표이자 잠정적 후계자. 박연우를 만나기까지는 모쏠에 아무 감정 없는 이상한 남자 역할.
주현영: 사월 역 - 연우의 몸종, 세상에 둘도 없는 연우의 죽마고우. 톡톡 튀는 역할로는 으뜸!
유선호: 강태민 역 (2회 ~ ) - 태하의 이복 남동생. 놀기 좋아하는 재벌 3세
조복래: 홍성표 역 (2회 ~ ) - 태하의 비서, 코믹한 연기 엄지 척!
* 태하의 주변 등장인물
진경: 민혜숙 역 - 태하의 의붓어머니. 태민의 친모, SH서울 대표
천호진: 강상모 역 - 태하의 할아버지, SH 회장. 민혜숙의 시아버지. 태하와 태민의 친할아버지.
손소망: 강해령 역 - 강회장의 막내딸. 태하와 태민의 고모
정시율: 이서준 역 - 해령의 아들. 강상모의 외손자. 태하와 태민의 친척 남동생
* SH그룹 사람들
이준혁: 황명수 역 - SH서울 이사, 혜숙의 오른팔. 회사 내 별명은 활명수
권아름: 유하나 역 - SH서울 마케팅팀 대리. 강태하를 좋아하는 역할인 듯?
정시아: 오현정 역 - SH서울 마케팅팀 팀장. 싱글 워킹맘
노종현: 이석주 역 - SH서울 마케팅팀 신입. 마케팅팀 막내, 신입
* 미담 사람들
김여진: 이미담 역 - 한복 브랜드 미담의 대표. 그리고 조선시대의 연우 엄마
박연우: 도윤재 역 - 미담 실장, 수석 디자이너. 대표의 신뢰를 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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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6회 리뷰
12월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이세영을 자신의 아내라고 배인혁이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박연우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강태하의 셔츠에 수놓아진 자수와 연우의 치마를 보고서, 이미담은 깜짝 놀랐습니다. "외가에서 내려오던 자수와 똑같아요"라고 말하며 이미담은 "궁금했어요, 박연우 씨가"라고 함께 일하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연우는 남편이 부대표로 있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강태하는 "디자이너 박연우 씨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연우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연우가 회사에 정식으로 입사했습니다. 강태하는 함께 출근하면서도 "우리는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차에 타지 않는 박연우를 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미담은 함께 일하게 될 도실장과 객원 디자이너 박연우 씨를 소개했고. 마케팅 팀원들 앞에서 강태하는 환영하는 의미로 회식을 하자고 했습니다. 강태하는 연우를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태민의 모습에 연우와 무슨 관계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회식자리에까지 나타난 강태하 때문에 팀원들은 긴장하고 있었지만, 삼겹살과 소주 앞에서 행복해하는 연우와 함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태하는 도준재가 박연우를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하자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화를 냅니다. 집 근처에 도착한 도준재가 연우를 챙겨주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다가 깜짝 놀란 강태하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회사로 출근한 연우는 강태민에게 이끌리어 함께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고객들을 만나서 한복에 대한 고객조사를 했습니다. "왜 한복을 입지 않게 된 걸까? 어떻게 하면 다시 입을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며 고객의 불편한 점을 일일이 들으면서 두 사람은 해결책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강태민은 연우에게 "고마우면 보답해 줘. 데이트 같은 걸로"라고 말했는데, "데이트가 뭐야?"라고 묻는 연우의 질문에 강태민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때 민혜숙(진경)이 연우와 마주치자 "여기까지 찾아오다니"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쳤습니다. 연우에게 장기판의 말이라고 칭하며 조롱하지만 연우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를 장기판 위에 놓인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내가 맡은 역할을 다할 뿐입니다."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강태민은 "여기서 소리라도 지를까?"라고 말하며 훼방을 놓았습니다
한편, 강태하도 연우와 마주칠까 봐 걱정되어 그녀가 일하는 사무실 앞까지 찾아왔습니다. 강태하는 샘플을 보기 위해 도 실장과 함께 가는 두 사람을 보고는 펄쩍 뛰며 "떨어져!"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연우는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인연의 매듭”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강태하와 이미담은 "인연"을 1주년 기념 카피로 삼고 발표회에 나섰습니다. 그 자리에서 강태하는 연우를 소개하면서 “디자이너이자 제 아내”라고 발표해 강상모까지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강태하(배인혁)는 박연우(이세영)를 지키자면 모든 사람의 앞에서 공표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었지요. “당신을 지키려면 이 방법뿐”이라는 강태하 말에 씩씩 대던 연우는 화를 가라앉혔다. “상의를 하시오! 하나부터 열까지 다!”라며 연우는 화를 누그러뜨렸습니다.
연우는 노리개 장식이 검게 변한 것이 독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에 자신과 함께 있다가 죽은 조선의 강태하를 떠올렸습니다. 그때, 연우 앞에 천명이 나타나 "답은 아가씨께서 찾으셔야 합니다. 반복된 인연의 끝을 맺어보세요"라고 말한 후 사라졌습니다
연우는 민혜숙의 계략에 말려들어 비서의 이끌림을 따라 별채로 갔습니다. 별채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겪은 후 이후 그곳에 못 들어가게 된 강태하는, 오직 연우를 찾아 두려워하면서도 그 안에 들어갔습니다. 연우를 찾아낸 강태하는 또다시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연우는 아픈 강태하를 진정시키려고 애쓰게 됩니다.
시청자들은 “연우 한복 너무 이쁘다”, “태하 트라우마를 연우가 없애주나 보다”, “드디어 두 사람 찐사란 걸 알게 되나” 등 반응이 나왔습니다
3.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 예고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cdrama_now/reel/C0opl2bqtNv/
"다른 사람 말 듣지 마요 연우 씨는 내 사람이니까...."
12월 15일, 7회를 기대해 주세요~